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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양재역에서 구리가는 방법(강남역 경유 방법)]

어떤 길을 택하느냐에 동일한 시간대에 동일한 목적지에 도착하는 시간이 달라 질 수 있다.

퇴근시간(06시~07시)에 양재역에서 구리역까지 강남역을 경유하여  가는 루트를 소개한다.

1. 양재역~ 강남역 경유~ 한남대교~강변북로~ 토평삼거리~ 구리역!

거리29.2km 총 소요시간은 약 74분 소요! 톨 비용 0원!

1)퇴근시간대에 양재역에서 강남역까지 가장 난관이 되는 코스이다.

   양재역 강남역 간 거리는 1.55km 뿐이지만, 퇴근시간대에 평균 통과 시간은 약 19분이 소요된다.

2)강남역에서 신논역역 까지는 정체는 계속된다. 810m정도 되는 거리를 신호 3~4번정도의 시간으로 도달할 수 있다. 약 8분

3)신 논현역에서 한남대교 남단까지의 거리는 약 2.26km! 13분 소요 된다.

4)한남대교 남단을 지나 한남대교를 건너는 구리 방면 강변북로로 진입하는 구간, 거리는 11km남짓되지만, 양재에서 구리가는 길의 두번째 난관이되는 지점! 5분 소요!

신사동에서 한남대교로 진입하는 차량과 한남대교 남단에서 한남대교를 타고 구리역으로 빠지려고 하는 차량이 서로 교차되면서 우측 맨 끝차로에서 교통흐름이 얽혀버리는 현상이 상습적으로 발생되는 구간이다. 실제로 이곳에서 접촉사고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한남대교 진입시에 특히 사고를 조심하자!

5)강변북로 진입후 동호대교를 지나 성수대교, 영동대교, 청담대교, 잠실대교, 잠실철교, 올림픽대교, 천호대교, 광진교 지나 토평 삼거리 까지 약 16.5km 약19분 소요된다.

중간에 동호대교를 지날때 쯤, 네비게이션에서는 (거리우선) 동부간선도로 진입을 권유한다. 이때!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서는 진입을 비치한다. 그 이유는 퇴근시간때에  동부간선도로를 진입하기 위해서는 약 2km남짓 이상 동부간선도록 진입 구간에 줄(?) 길게 서야한다. 동부간선~ 내부순환도로~ 북부간선도로를 통해 구리시 진입이 거리 단축을 할 지 모르지만 목적지가 구리라면 강변북로길을 추천한다. 동부간선 진입 정체! 내부순환도로 진입 진출! 북부간선도록 진입! 퇴근길에 장난이 아니다.

서울 교통체증을 경험해보고싶다면 한두번쯤 경험해보길 바란다.ㅋ

5-1) w워커힐을 좌측에 두고 한강을 우측에 두고 달리는 드라이빙 느낌도 뽀너스로 얻게 된다. 해질녁의 경치는 나름 분위기를 준다.

6) 자! 드디어 토평삼거리 까지 왔다면, 구리 시내진입을 위한 마지막 관문인 좌회전 신호 대기다!

대부분 줄이 길게 늘어서지만, 10번중에 8~9번은 신호1번에 좌회전 받을 수있고 간혹, 1~2번은 신호 두번에 지난 수 있다.

7) 좌회전후 벌말로를 통과하면서 코스모스 사거리를 지나 길거리에 맛있어 보이는 음식점들을 보면서 오늘 저녁메뉴를 상상해보라! 그럼 벌말삼거리를 어느새 통과하고, 구리 여자 중학교 고등학교를 지나 왕숙천로로 진입할수 있다!

왕숙천로는 차를 덜컹이게하는 재미난 코스다! 매번 느끼는 거지만 왜그렇게 덜컹이게 만들었을까 질문을 하면서 지나게 되는! 아~! 다와가는구나를 느끼게 되는 코스임에는 분명하다!

8) 좌회전하라! 그럼 구리 롯데백화점이 보일것이고, 그뒤가 구리역이다!

총 74분정도 평균소요될것이다! 화이팅! 내일또 그길을 가야한다!